STEP 01
언제
재교정, 언제 고려해야 할까요
“분명 예전에 교정을 했는데, 왜 다시 삐뚤어진 걸까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 전에 교정 치료를 마친 분들이 거울을 보다가 앞니가 다시 겹치기 시작한 걸 발견하고 당황해서 찾아오시곤 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치료가 “실패”했다는 뜻이 아닙니다.교정 치료 후 치아가 다시 움직이는 현상은 해외 교정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생각보다 흔한 현상입니다.
부산 서면 · 이미지플러스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교정 치료 후에도 치아가 다시 틀어지는 이유
교정 치료 후 치아가 다시 움직이는 현상은 치료의 “실패”가 아니라, 해외 교정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흔한 현상입니다.
변화가 적을 때 발견할수록
치료 범위와 기간이 짧아집니다.

STEP 01
“분명 예전에 교정을 했는데, 왜 다시 삐뚤어진 걸까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 전에 교정 치료를 마친 분들이 거울을 보다가 앞니가 다시 겹치기 시작한 걸 발견하고 당황해서 찾아오시곤 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치료가 “실패”했다는 뜻이 아닙니다.교정 치료 후 치아가 다시 움직이는 현상은 해외 교정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생각보다 흔한 현상입니다.
STEP 02
재교정(retreatment)은 과거에 교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분이 시간이 지나 치아 배열이나 교합이 다시 변화해서 받는 추가 교정 치료를 말합니다.미국에서는 relapse(재발) 이후의 치료를 retreatment 또는 touch-up treatment라고 부르는데, 최근 해외 문헌들을 보면 이 재교정을 원하는 환자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즉 재교정은 ‘치료를 잘못 받은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1년
미국교정치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에 2020년 발표된 한 연구는 재교정을 받은 환자 99명과 처음 교정을 받는 환자 100명을 비교했는데, 재교정 환자들은 평균 16.9세에 첫 교정을 마치고 평균 21년이 지난 뒤 다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TEP 03
해외 연구가 말하는 대표적인 이유들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리테이너 착용 소홀입니다.위 AJO-DO 연구에서도 재교정 환자의 상당수가 유지장치를 처방받았음에도 실제로 1년 이상 꾸준히 착용한 비율은 절반을 넘지 못했습니다.치아는 교정 장치를 제거한 직후에도 주변 치주인대와 잇몸 섬유 조직이 새로운 위치에 완전히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유지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워싱턴대학교의 장기 추적 연구로 잘 알려진 Little 박사의 “Relapse Revisited” 연구는, 발치를 했든 안 했든, 유지장치를 얼마나 오래 썼든 관계없이 하악 앞니 부위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약간씩 겹쳐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즉 노화에 따른 치아 이동은 교정 치료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이라는 겁니다.
교정 전 심하게 회전되어 있던 치아는 잇몸 섬유(치주 인대)가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장력을 오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재발이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치료의 진단이나 마무리 과정 자체가 불충분했던 경우도 재교정의 원인이 됩니다.위 AJO-DO 연구에서도 재교정 환자들의 원래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초진 치료 자체의 미흡함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습니다.
혀로 앞니를 미는 습관, 구호흡 등 지속적인 구강 기능 습관도 치아 배열에 꾸준히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언급됩니다.
재교정은 예전 치료가 잘못됐다는 증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에 맞춰
다시 한번 스스로를 위해 투자하는 선택에 가깝습니다.
STEP 04
QUESTIONS & ANSWERS
치료를 결정하기 전,
궁금한 점부터 확인해 보세요.
실패를 뜻하지 않습니다.교정 치료 후 치아가 다시 움직이는 현상은 해외 교정학계에서도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흔한 현상이며, 나이가 들며 아래 앞니가 조금씩 겹쳐지는 변화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지장치(리테이너) 착용 소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치아 주변 조직이 새 위치에 완전히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이 시기의 유지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유지장치가 헐거워졌거나 몇 달 이상 착용하지 않았을 때, 앞니가 조금씩 겹치거나 벌어질 때, 유지장치가 없어졌을 때 상담을 권합니다.변화가 적을 때 발견할수록 치료 범위와 기간이 짧아집니다.
Consultation
치아 상태와 고민을 함께 듣고,
치료의 목표·방법·한계를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